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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누구나 묻지마 범죄자로부터 순간 칼부림을 당해 피해를 입을 수 있으므로 신속한 구호 조치가 있어야 피해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습니다. 자상을 입은 피해자는 일순간 패닉상태이므로 먼저 안정을 취하게 한뒤 아래 구호 조치 요령에 따라 신속히 대처해야 합니다.

 

 

묻지마 범죄 피해자 구호조치
묻지마 범죄 피해자 구호조치

 

 

 

 

 

 

 

칼에 찔렸을 때 몸의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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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에 찔렸을 때 컽으로 드러난 것보다 내부의 손상이 클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근육과 인대 손상은 치명적이지는 않지만 심장부위나 대동맥이 파열되었다면 피가 솟구치면서 즉사하거나 수분내에 과다출혈로 사망할 수 있습니다. 

 

보통 사람들 체중 1kg당 혈액량은 보통 80mL이고 체중 70kg인 사람의 몸에는 약 5600mL의 혈액이 순환하고 있으며 통상 30%정도의 혈액이 사람 몸에서 빠져 나가면 사망하게 됩니다.

 

 

 

 

 

 

 

칼에 찔린 사람 구호조치 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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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에 찔린 순간 통증이 심해 피해자 본인은 심리상태가 엄청난 패닉 상태에 빠지므로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구조 활동을 해야 하는데 가장 먼저 119에 신고한 뒤 피해자의 심리적인 안정을 찾을 수 있게 안심시키면서 자상 부위를 확인합니다.

 

 

 

 

 

 

 

팔, 다리나 목을 찔린 경우 구호 조치 요령 

 

가장 먼저 수건이나 옷가지등으로 칼에 찔린 부위를 세게 압박하여 손상된 혈관을 수축시키고 혈액을 서서히 응고 시켜야하며 압박 지점은 상처 부위에서 심장을 향하는 곳으로 5~10cm 떨어진 곳에 압박을 합니다.

 

팔과 목의 자상은 양손의 엄지손가락으로 압박을 하고 다리에 자상이 있는 경우는 양 주먹으로 압박합니다. 압박이 여의치 않다면 헝겊, 손수건 등을 활용해 압박부위나 상처 부위를 세게 감아줍니다.

 

 

 

 

 

 

 

흉부나 복부를 찔린 경우 구호조치 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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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부나 복부는 장기들이 몰려 있기 때문에 압박을 하지 않습니다. 이는 압박이 잘 안 될 뿐만 아니라 내출혈 가능성이 커서이며 특히 흉부에는 폐가 있어 무턱대고 압박을 하다가 환자의 호흡을 방해하거나 갈비뼈 골절로 폐 손상을 유발할 수 있으며 흉부 자상은 호흡기능 저하로 인한 저산소증을 부를 수 있으므로 일반인이 응급 상황에서 할 수 있는 건 없다고 볼수 있습니다.

 

복부를 찔렸을 경우 장기가 튀어 나올 수 있으므로 장기를 다시 집어 넣으려고 하면 안됩니다. 복부는 장이 있어 상대적으로 과다출혈 발생 가능성이 낮고 장기가 더 이상 빠져 나오지 않게 깨끗한 손수건 등으로 막아주는 것 정도는 할 수 있습니다.

 

 

 

 

 

 

 

칼이 박혀있는 경우 구호조치 요령 

 

칼이 박혀있는 상태라면 그대로 둬야합니다. 칼이 혈관을 막고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억지로 칼을 제거하거나 압박한다면 압력 변화와 2차 출혈로 순식간에 피가 치솟을 수 있습니다.

 

세균 감염 및 패혈증을 막기 위해 가장 좋은 방법은 식염수를 활용하는 겁니다. 평소에 식염수를 가지고 다니지 않기 때문에 식염수 대신 물을 뿌리는 건 지양하는게 좋으며 물에 있는 세균 등이 상처 부위로 들어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